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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우정자 기자] 춘천국제레저대회가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열린다.
춘천시와 대회조직위는 선수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경기 시설 점검과 교육, 예방, 대처 인력 운영을 포함한 안전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 안전관리는 시 재난부서와 춘천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최근 합동으로 대회 안전과 관련된 준비상황을 협의·보완했다.
28일에는 주 경기장인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회 기간 중 종합상황실에는 춘천경찰서 지원 인력이 배치된 재난안전본부가 설치돼 상시 근무한다.
각 경기장에는 소방서 119구급대, 129구조단, 시보건소 의료 인력이 상주 근무하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별도 경호팀이 주·야간 순환근무를 한다.
특히 관람객이 대거 몰리는 30일 K-POP 콘서트 및 레저대회 개막식에는 시 지원인력과 경호팀 전체가 특별 근무를 하고 만일에 사고에 대비 의료인력과 앰블런스 등 응급센터가 운영된다.
춘천국제레저대회는 29일부터 9월2일까지 전 세계 50개국 1만6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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