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독거어르신 문화체험 행사
28일, 독거어르신 등 200여명 오두산통일전망대 등 문화체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8-27 10:44:57
[충남=홍대인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28일, 논산시 관내 독거어르신 등 200여명이 행복한 문화체험에 나선다.
문화체험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재단법인 충남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광노인복지센터에서 2014 문화누리카드기획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논산시와 비영리단체 사랑나눔회 부설 영광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승남) 공동주관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관내 독거어르신과 재가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어르신들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의 인솔 하에 28일 하루 동안 오두산통일전망대 관람, 헤이리예술마을 탐방과 일산아쿠아리움 관람 등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명절을 앞두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행사 추진과 특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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