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2020 도시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창조김천 실현을 위한 주민공청회 성료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27 20:44:08
[김천=이승근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2020 김천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용역사로부터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설명과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정 토론자들의 토론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그린국토 중심의 살기좋은 신활력도시 김천"으로 도시미래상을 정하고, 국토종합계획 및 경상북도 종합계획에서 제시된 공간구조와 민선6기 들어 시민들에게 제시한 8대 프로젝트, 39개 공약사업 등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도시기본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세부 변경사항으로는 기존에 수립한 2020년 20만명의 계획인구와 도시공간구조 등의 주요골격은 유지하면서, 광역교통망 개선 및 도로와 철도 등 교통기능 개선을 위한 교통순환축 설정, 김천시의 역점사업 추진사항과 각종 계획지표의 변경, 생활권 등을 반영해 경북서남부의 거점도시 위상과 살아나는 창조김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관련내용이 반영되었다.

시에서는 앞으로 이날 제시된 의견을 비롯해 관계기관 및 부서협의, 시민들이 제출하는 의견, 시의회 의견청취 및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금년 말 경상북도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승인(2006.12) 후 5년이 경과함에 따라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만큼, 우리시의 장기적인 비전과 도시미래상 정립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검토와 더불어 미래 동력원인 철도, 일반산업단지 등 도시여건변화에 따른 각종개발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기본계획 변경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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