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서!
“‘떳다’6시 내고향, 영덕군 전통시장 ”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8-28 19:31:16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보기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떳다’6시 내고향, 영덕군 전통시장 ”
“‘떳다’6시 내고향, 영덕군 전통시장 ”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영덕군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등 1200여명은 약 2천만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기관단체별로 지난 27일부터 9월 5일가지 강구시장, 영덕시장, 영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구입은 영덕새마을금고, 영덕우체국, 영해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고 9월 5일까지 개인 3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10%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한편 추석을 맞아 영덕 관내 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3년 연속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영해전통시장(5일, 10일 장날)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KBS 1TV 6시내고향 촬영을 통해 추석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인 물가자미회, 꽁치젖갈올린보리밥, 문어숙회, 백합(민들조개)칼국수, 자연산 건미역 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특히 31일에는 “빠이 빠이야”, “미고사”로 알려진 가수 소명, “매운사랑“ 소유찬, MC 코미디언 조문식 등이 출연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행사를 열어 흥겨운 시간과 함께 영해전통시장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영덕전통시장(4일, 9일 장날)은 지난 8월 12일 상인대학과정을 수료한 40명의 시장상인들과 회원들이 새로운 마인드로 추석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인정 넘치는 웃음과 친절로 제수용품 고르기 안내도우미에 나설 준비에 나서며 2014년 영덕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며 강구시장(1일, 6일 장날)에서는 밥식혜, 물가자미 등 싱싱한 해산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영덕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장보기 홍보, 물가안정, 에너지절약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함께 펼쳐 전통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제 전통시장도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소비자의 마음을 끌기 위한 다양한 변화와 발전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전했다.

“‘떳다’6시 내고향, 영덕군 전통시장 ”
“‘떳다’6시 내고향, 영덕군 전통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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