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ㆍ감염병 예방 관련 워크숍 개최
『조기검진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31 14:11:16
[군위=이승근 기자]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북지회는 지난 27일 백송스파비스 관광호텔(부계면)에서 서상은 회장과 양승협 교육국장 등 연맹 관계자와 보건소 에이즈 업무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즈ㆍ감염병 예방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북지회는 에이즈 현황 및 관리정책, 감염인 관리사례 발표, 감염인의 삶과 인권 등의 강연을 통하여 에이즈 감염 예방과 올바른 지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감염인에 대한 비감염인의 태도 및 행동 변화를 강조하였다.
군위군보건소는 “사회적 편견과 신분노출의 우려로, 검사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무료 익명검사 제도를 도입해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검사 받으러 올 수 있다며 꼭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HIV 검사 시기는 HIV에 감염된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대략 6주에서 12주의 시간이 걸리므로 12주(3개월) 후에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보건관련자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잘못된 관념과 치료를 위한 방향에 대해 토의를 하여 사회적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시발점을 만들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기타 관련 문의 : 군위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 ☎ 054-38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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