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창수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서울 송파구 오금동 주민들의 큰 호응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9-02 10:47:20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창수면(면장 강덕구)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서 주최하는 제7회 한마음 축제에 창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주민들의 큰 호응

이날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맥반석친환경작목반을 비롯한 창수면 3개 작목반에서 직접 재배 생산된 사과, 복숭아를 비롯한 창수면에서 나는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5백여만원의소득을 얻었다.

오금동 황인환동장은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도시민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준 각 작목반에 동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춘대 서울시 송파구 의회의장(달산면 출신)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은 물론 창수면 방문자들에게 송파구 관광 안내 및 주요 현안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창수 친환경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오금동에 거주하는 탤런트 황범식씨가 일일 홍보맨으로 참석하여 주민들의 발걸음을 돌려 세우며 판매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에 참석한 각 작목반 대표들은 앞으로 창수에서 재배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들의 안정적인 판로가 개척되어 생산에만 전념하면 소득증대와 아울러 농촌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뛰어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창수면과 오금동은 내년 설에도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 판매를 위하여 설 연휴 전에 오금동 동사무소 옆 공터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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