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지난 1일부터 7일까지)을 맞이해 2일 오전10시부터 군청동문 일원과 시가지, 전통시장 등에서 콜레스테롤 저감 등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건강 多 드림 행복플러스”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건강 多 드림 행복플러스”캠페인

울진군 “건강 多 드림 행복플러스”캠페인

캠페인에는 ‘행복플러스 건강리더지원단’ 및 주민 200여명이 동참하였으며, 건강 체험부스에는 지역주민 1,000여명이 체험에 참여해 건강관리의 좋은 정보를 공유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보건관련 단체(울진군자원봉사센터 ․ 국민건강보험공단)와 울진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차량을 이용한 홍보가두방송 및 길거리 캠페인과 건강 체험부스 운영으로 이뤄졌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싱겁게 먹기 미각체험 및 혈압 ․ 혈당 측정, 금연․절주, 치매상담, 자살예방 서약서, 불소도포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출산장려정책 및 감염병 예방사업 등 지역주민들 속으로 스며드는 보건사업을 홍보하였다. 특히, 김희자(울진군여성협의회장)씨는 차량 홍보방송에 재능기부를 자원하여 이번 행사를 더 빛나게 해주었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다양한 보건사업 콘텐츠를 개발해 울진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며“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집중 예방관리 및 건강한 울진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 “건강 多 드림 행복플러스”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