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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9월 3일 오후 2시에 시청 회의실에서 경남발전연구원,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적응 세부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동찬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폭우, 가뭄,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수산, 재난/재해, 건강, 물관리, 산림, 해양/수산, 생태계, 에너지 등 8개 분야의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시 차원의 추진전략 및 분야별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에 통영시 기후변화적응 세부시행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다. 이날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경남발전연구원의 박진호 연구원의 기후변화 현황, 취약성 평가 및 분야별 중점시책 선정 등에 대하여 보고 후 관계전문가로부터 자문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통영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자문과 의견들은 최종용역에 반영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보완하여 “살고 싶은 휠링도시, 품격 있는 문화시민”의 시정방침과 함께하는 분야별 기후변화에 적응 세부시행계획을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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