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백화점․대형마트내 식품접객업소 특별 위생 점검
- 9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139개소 대상 -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04 11:19:00

대구 북구보건소에서는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15일간,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백화점, 대형마트)내 식품접객업소 139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기준 ▲무표시․무허가(신고)제품 보관․사용 ▲손님이 먹다남은 음식 재사용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 조리․판매목적으로 보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식품취급기준 및 기타 관련법규 준수여부 등 음식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세밀하게 점검하면서,

특히 김밥, 도시락을 수거하고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에 대한 가건물을 채취한 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 적합여부 검사를 의뢰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현장 시정이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행정지도하고 영업정지 이하 경미한 사항은 행정예고장을 발급하여 1차 개선 기회를 부여하며, 중요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의법 조치 할 예정이다.

박세운 북구보건소장은 “행락철 우리 국민들의 필수품인 김밥과 도시락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음식물 섭취로 인한 위해를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뉴스
대구지역 인기뉴스
대구 많이 본 기사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