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어어져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9-04 11:37:35

인제군이 추석을 맞이해 지역내 단체 및 군부대 등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지난 9월 2일 남면 생활안전협의회(대표 박인혁)는 관내 불우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쌀과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한국전력 인제지사는(지사장 김종호) 관내 이웃 중 저소득층 및 장애우,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옥내 전기 설비를 점검하고, 형광등을 비롯한 노후 설비를 교체하는 등의 봉사활동과 준비해간 쌀 및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또, 9월 3일에는 3군단 사령부에서 외로이 명절을 보내게 될 6·25참전용사(전철배외 2인)의 자택을 방문해 성금전달을 통해 참전용사를 위로했으며, 오는 5일에는 13항공단과 13항공단 속 항공단 501대대에서 지역 노인회관(13항공단-북3리, 501대대-현2,5리)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관들이 속해 있는 13항공단은 군의관들과 함께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제읍사무소에는 4일부터 추석당일까지 직원들(15명)이 개인적으로 선물을 준비해 20개리 담당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의견도 수렴하게 된다. 인제읍사무소 직원들은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소통중심의 현장중심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담사(주지 삼조)는 4일 추석을 맞아 상품권(21백만원) 21,000매를 어려운 이웃 7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다문화, 차상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되기 쉬운가구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제군에 부탁하였으며, 백담사에서는 수년째 명절 때마다 쌀과 상품권 등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김장 및 장 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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