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추석명절 위문품 전달
- 익산경찰, 북한이탈주민 추석명절 위문품 전달로 사랑의 나눔봉사 실천 -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04 12:53:07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에서는 4일 오전 10시,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식으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추석명절 고향을 떠나온 북한이탈주민의 애환을 위로하고자 익산경찰서에서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 센터장 최태정)의 협조(라면 100상자 200만원 상당 기증)를 받아 각 세대를 순회 방문하며 위문․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황수 서장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인 북한이탈주민들을 보살피고 그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또한 우리 모두의 몫”이라며 금번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의 정성어린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모두가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속적인 협력치안을 당부했다.

한편, 위문품을 전달받은 북한이탈주민 김모씨(여, 50세)는 “명절때만 되북에 두고온 가족들 생각에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위로와 선물도 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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