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추석맞이 위문
어려운 계층에 1억 2800만원어치 온정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04 14:21:05

거창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한센마을 등 3,855세대에 약 1억2800만 원의 위문품을 전달해 최대한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노력했다.

이번 명절 위문은 거창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보훈가족에게 상품권과 부식세트, 라면을 지원했으며, 경상남도에서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쌀과 라면, 아림1004운동본부에서 차상위계층 135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1350만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차상위계층에 가구당 5만원씩 780가구 3900만원, 대한적십자사에서 203세대 1,015만원,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45세대에 생필품 135만원상당, 거창군아동위원회에서 85세대 500만원의 상품권,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 100세대 상품권 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NH농협은행 본부에서 소고기와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에서 125세대에 10kg 쌀 120포를 지원했고,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돼지고기 314kg을 지원해 주는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4일 행복나르미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3가정을 직접 방문해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과 마음을 전했으며, 동산마을과 성산마을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최대한 다각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할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마다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주민을 위문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3,855세대에 위문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거창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추석맞이 위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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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추석맞이 위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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