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04 21:04:10
[군위=이승근 기자] 군위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3(수)일 군위전통시장 공연장에서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문화공연은 박순임, 김민재와 함께하는 장터음악회라는 주제로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졌으며

경북도립국악단에서 군위군을 방문하여 북소리, 민요, 풍물가락, 판굿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과 시장상인들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김후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군위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는 한편 상인들의 의식개혁 및 경영혁신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군위전통시장 공연장을 활용한 특색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의 경기를 회복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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