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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새마을회(회장 최영웅)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5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이홍기 거창군수, 결혼이주여성, 새마을 부녀회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 송편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빨리 다가온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떡인 ‘송편 만들기’를 통해 국제결혼으로 거창군으로 이주한 외국인 주부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명절을 즐기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정(情)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홍기 거창군수는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어려운 부분을 듣고 위로하는 등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길 당부했다.
다문화 가정 격려를 위한 행사와 함께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회장 최두한)와 거창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숙)는 새마을회원과 군민이 참여하는 ‘한가위 쌀 한 줌 나누기 운동’을 펼쳐 쌀과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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