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9월 5일 중회의실에서「제19회 달성군민상」심사위원회(위원장 부군수)를 개최하고, 달성군민상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

달성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묵묵히 일해 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달성군민상 수상 대상자

【 사회봉사부문 】 : 한희야(화원읍, 여, 67세, 주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달성군지구협의회장으로서 200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함

【 새마을부문 】 : 한동선(다사읍, 여, 53세, 주부)

· 2009년부터 다사읍새마을부녀회장을 맡아오면서, 사랑의 바자회․사랑의 집 고쳐주기․경로 효 잔치 등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수 많은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 섬

【 문화․체육부문 】 : 김권도(하빈면, 남, 61세, 자영업)

· 2006년부터 하빈면체육회장을 맡아오면서, 지역화합을 위한 각종 체육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체육을 활성화하였으며, 경로체육대회개최, 무료급식 등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함.

【 효행부문 】 : 박순선(가창면, 여, 62세, 주부)

·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바른 품성과 타고난 근면으로 100세 이상된 시어머니를 약 50년동안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였으며, 부녀회원으로서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함

【 산업부문 】 : 이영섭(다사읍, 남, 55세, 기업인)

· 2009년 ㈜테크엔을 설립하고 LED의 핵심기술인 방열 기술을 바탕으로 회사 창립 5년만에 매출 89억, 수출 29억을 달성하면서 LED 조명등 전문업체로 성장시켰으며, 매년 매출의 3%, 영업이익의 50%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으로 무상으로 초등․중학교의 조명등 및 보안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여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주관 ‘2014년 스타기업’에 지정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