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달성군의 대표관광자원과 특산물이 세계를 향해 노크한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05 15:30:55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달성’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우리나라 2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달성군은 대구시 군·구 중에서 유일하게 참가하며, 단독으로 6개의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달성군에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달성군의 대표관광지인 마비정벽화마을, 대견사, 사문진 주막촌, 스파밸리, 허브힐즈 등을 홍보하며, 특히, 농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벽화마을인 ‘마비정 벽화마을’과 옛 사문진 나루터에 복원한 ‘사문진 주막촌’, 지난 3월 1일 중창한 ‘대견사’를 포토 존으로 꾸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또한, 참달성 농특산물 쇼핑몰(www.참달성.com)과 연계하여 유가찹쌀, 토마토와인 등 지역의 특산물도 홍보한다.

달성군에서는 이번 관광전 참가를 단순히 보여주기식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광도시 달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테마여행사와 함께 달성군 중심의 관광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관광도시 달성과 특산물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달성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세계 43개국 241개 업체가 총 430부스 규모로 참석할 예정이며, 매년 9만 여명이 관람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달성군에서는 2012년부터 대구시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단독 참가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