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여성 4-H회, 일일찻집 행사 마련 농어촌 청소년 후원 위해 오는 15일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10 07:57:00

홍성군 성인여성4-H회(회장 강형숙)는 오는 15일 ‘제2회 사랑 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홍성군 성인여성4-H회가 주관하고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및 군 4-H본부(회장 강현병), 군 4-H연합회(회장 박주식) 등 관련 단체들의 후원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 4-H회원 및 관내 농어촌 청소년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 행사로 열려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홍성읍 명동골목 사거리에 위치한 ‘이디야 커피’(홍성읍 아문길29번길 71-7)에서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이용권은 장당 5천원으로 커피전문점의 다양한 음료 및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우리 농수산물 구매 장려 활동의 일환으로 행사장 한 쪽에서 쌀, 달걀, 유제품, 채소 등 4-H회원 및 농촌지도자회에서 마련한 지역 농수산물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형숙 홍성군 성인여성4-H회장은 “미래 홍성군 농업과 농촌을 이끌 청소년들을 후원하고자 마련한 행사인만큼 4-H가족을 비롯한 군민들의 많은 참석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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