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농산마을, 신원면 수동마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11 10:48:08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폐기물 등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거창군 북상면 농산마을 및 신원면 수동마을 마을회가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소각행위에 대해 규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15,461개 마을, 거창군은 267개 전 마을이 참여했으며 전국적으로 98개 마을, 거창군은 2개 마을이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지난 5일 북상면 농산마을 및 신원면 수동마을 마을회관에서 이홍기 거창군수와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농산마을 및 수동마을 마을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산불예방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단 한건의 불법소각행위도 없이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녹색마을 현판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군민의 소각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더 많은 마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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