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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제10회 장애인가요제’가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청년회 주관으로 내달 23일 오후5시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장애인가요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6일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가장애인복지법에 의거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예심일인 28일 오전 12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충주호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펼쳐지며, 가요제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는 장애인가요제가 열리는 호암체육관에서 10월23일 오후5시 1부 행사에 이어 2부 노래자랑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대상 1명, 금ㆍ은ㆍ동상 각 1명, 인기상 1명, 우정상 7명을 선정하며, 본선진출자 모두에게 순위에 걸맞는 상품권이, 우정상을 제외한 5명에게는 트로피도 수여된다.
특히 이날 저소득 장애인에게 쌀 500포(4㎏)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장완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차별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동참하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의 격려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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