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9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산역광장(분수대) 일원에서 마산청소년 문화의 집 주관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활동기회를 부여하고 능동적인 청소년 참여를 통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다.와.락(多 Wow 樂)”이란 주제로 삼짐펌킨즈(댄스), 딥스(랩) 등 15개 팀이 공연을 하였고 스티커타투, 게임중독 손 씻으세요 등 11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공연을 보러 온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마산역광장에 공연을 보러온 청소년들은 무대에서 화려한 댄스와 노래가 이어질 때마다 같이 흥겨워 박수를 치거나 춤동작을 따라하면서 환호하였고 일반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공연에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지켜보면서 무대공연에 열중하였다.

공연을 기획한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 김양화 관장은 공연할 때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능력을 자극하고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펼칠수 있도록젊음과 역동적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노인장애인청소년과 관계자는“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올해 22회가 예정되어 있고, 청소년들의 상시적 문화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중심의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