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12일 오후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 주제로 실과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10대 비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 공약사업의 추진동력 확보와 현안사업 상시 관리를 통해 부여발전 제2도약을 위한 부여 상생복합산업단지 조성등 58건의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10대 비전으로는 ▸신 중부권시대 배후도시 성장동력 확보, ▸아름다운 금강, 지역발전 성장동력 자원화, ▸부농의 징검다리 굿뜨래 제2창업, ▸약속이 희망이 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건설, ▸보존과 개발이 선순환하는 고도육성 추진, ▸골목까지 안전한 365부여 만들기, ▸돌아오는 부여를 위한 획기적 교육환경 개선,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복지도시 건설, ▸새로운 희망, 인구 8만 자족도시 건설, ▸군민행복 명품 정주여건 조성 등이 보고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화단지 중부권 최대 놀이공원 착공, 친환경 농산물 광역유통센터 건립, 농식품 창조산업화 클러스터 육성, 굿뜨래 야시장조성, 규암 근대문화거리 조성, 부여 상생복합산업단지 조성, CCTV 통합 관제센터 설치, 등교전용 통학버스 및 택시 운영, 부여군 가족행복재단 설립, 부여군 건강지원센터 운영, 휴양 전원마을 단지조성 등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시책이 눈길을 끌었다.

이용우 군수는 “보고된 10대 비전 사업들은 부여의 제2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사업”이라며 “10대 비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계획과 예산확보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