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덕의 하모니카 심포니를 만나다
- 9월 18일(목) 오후8시아트홀 대공연장 -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15 14:59:05

전남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18일 오후 8시 뉴욕 케네기홀 전석 매진 신화를 가지고 있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전제덕 하모니카 심포니를 만나다’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공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진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My way, 광화문연가, Over the rainbow, Toledo 등 명곡이 연주 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문예회관연합회가 추천한 민간단체 우수공연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강진군에서 진행된다.

전제덕은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하모니카 하나로 대중음악계 스타가 된 입지전적 연주자이며, 재즈, 퓨전, 라틴,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테크닉으로 그의 하모니카 소리를 듣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또 함께 연주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돼 베토벤 전곡, 뮤지컬과 영화음악, 그리고 대중음악에까지도 그 연주 영역을 넓히면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화 왕의 남자” <조영남><심수봉><김영임>콘서트 등도 함께 하였으며 <엘비스 프레슬리><그룹 퀸><비틀즈>의 음악을 클래식 편곡으로 연주하는 등의 팝과 클래식의 장르 허물기에도 앞장서고 있는 모스틀리는 매년 100여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명실 공히 민간 오케스트라의 선두주자로써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공연시간은 90분이고 관람료는 일반 2,000원 청소년1,000원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신분증 지참)은 무료이며, 예매는 15일부터 아트홀 매표소(061-430-3973, 3977)에서 한다.

포스터-전재덕 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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