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협력도시 고양시서 축구· 펜싱 경기 개최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9-16 10:14:43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협력도시인 고양시에서 축구와 펜싱경기가 개최된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국제적 규모의 스포츠 행사를 연일 개최하며 스포츠·문화도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천AG 협력도시로서 축구(일부경기)와 펜싱경기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구(남자)는 지난 15일 동티모르와 인도네시아의 그룹예선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준준결승전까지 총 12경기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A조에 속한 한국이 조 1위나 2위를 할 경우 각각 25일, 26일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 지난 9월8일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 이어 또 한 번 고양시의 축구열기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14일 태국과의 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A조)가 조 2위를 할 경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준준결승을 갖게 되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길 가능성 또한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광저우아시안게임과 런던올림픽을 거치면서 한국의 효자종목이 된 펜싱(전경기) 경기 또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7월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펜싱선수권에서 한국이 개인전 전 종목을 석권하며 이번 인천AG에서도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보인다. 여자 펜싱의 간판 남현희와 그의 라이벌인 전희숙, 미녀검객 김지연, 남자사브르 세계랭킹 1위 구본길 등이 경기에 나서 대한민국 종합2위 수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이번 인천AG 협력도시로서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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