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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천웅) 대원 28명은 지난 16일 지체장애인 시설인 ‘성모의 집(대표 황보성수)’을 방문, 제초작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원들은 잡초제거와 함께 소나무 전지작업도 실시, 시설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또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직접 준비한 음료와 먹거리로 함께 먹으며 담소도 나눴다.
박천웅 대장은 “바쁜 농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기꺼이 나서준 대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평면 의용소방대는 매 분기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화재 경보기 달기와 목욕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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