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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유은하 기자]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관장 최병돈)과 쌍용도서관(관장 임재설)에서는 ‘책 읽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시립 7개 도서관(중앙․쌍용․아우내․신방․두정․성거․도솔)과 시립 작은 도서관 17개관에서 연체자 특별 면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체자 특별 면제는 도서 연체로 인해 대출이 정지되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출 정지를 면제함으로써, 독서의 달을 맞이해 좀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천안 시민의 실질적인 독서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대상은 대출 정지중이거나 도서 연체중인 이용자이며, 9월 21일(일)부터 9월 30일(화)까지의 기간을 활용해 각 도서관의 대출데스크를 통해 신청하여 면제받을 수 있다. 면제 기준은 연체 1개월 미만은 이용 시 즉시, 1개월~1년 미만은 1일(7시간) 봉사활동, 1년~2년 미만은 2일(14시간) 봉사활동 등 1년 1일(7시간)을 기준으로 면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반납기한을 놓쳐 안타깝게 대출이 정지되었던 이용자들과 더불어 특히, 장기연체자들의 많은 참여로 도서 반납률을 높이고 동시에 천안시의 독서력 증대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521-3779), 아우내도서관(☎521-3723), 신방도서관(☎521-3955), 쌍용도서관(☎521-3732), 두정도서관(☎521-3733), 성거도서관(☎521-3734), 도솔도서관(☎521-3912), 작은도서관(☎521-3791)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lib.cheon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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