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동네조폭”피의자 검거
주막거리 주변에서 왕초 노릇을 하며 노약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행 하고,경운기를 훔친 “동네조폭” 피의자 검거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19 10:56:13

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는 주막주변에서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기를 절취한 피의자 홍모씨(52세,남)를 18일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모씨는 누범기간임에도 7. 4 보은읍 삼산리 소재 “ㄷ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피해자 김모씨(68세,남) “왜 쳐다 보느냐”며 시비를 걸고 주먹발로 전신를 폭행하고 부엌칼을 들고 “죽여 버린다”며 목을 그어 폭행하여 전치 약8주간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것을 비롯하여 주민 3명에게 폭력을 행사 하였다. 한편 피의자는 지난 6월경 청원군 미원면 성대리에서 농기계 관창고에 있던 시가 240만원 상당의 경운기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주점주변에 있는 CCTV 자료 분석과 함께 보복을 두려하여 진술을 회피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진술을 확보,불상지로 도주한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중 청주시 소재 오근장역 주변에 자주 나타난다는 제보를 받고 잠복 하던중 오근장역에 나타난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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