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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기적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일 오전 11시 4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영 여행작가를 초청,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너도 떠나보면 알게 될거야>, <나만 위로할 것>의 저자 김동영 작가는 서른 청춘에 갑자기 해고 통지를 받고 전 재산을 털어 230일간 미국 횡단여행을 떠났던 경험, 아이슬란드 여행 이야기를 토대로 여행의 참의미, 여행을 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 장 모 씨는 “여행지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아야 한다는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여행에 대한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여행에 대한 섬세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적의도서관은 이달 27일 오후 1시 독서의 달 기념 '기적의 책장터'와 오후 4시 '청소년 북스타트-책으로 인생을 시작하자' 행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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