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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6명인 물야초등학교 북지분교(교장 배효섭)에 재학 중인 6학년 김한샘 군과 5학년 유한결 군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시행하는 제 14회 전국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에 당당히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5, 6학년이 같은 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한샘 군과 유한결 군은 ‘우리 집 식구’와 ‘우리 집 가는 길에’라는 작품을 응모하여 우수상(이사장상, 상금 20만원)에 김한샘 군이, 장려상(이사장상, 상금 10만원)에 유한결 군이 입상하였다.
김한샘 군이 쓴 ‘우리 집 식구’는 우리 집 구석구석에 살고 있는 파리, 모기, 말벌, 생쥐들을 해충이 아니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식구들에 비유한 점을, 유한결 군이 쓴 ‘우리 집 가는 길에’는 산과 나무를 깎아내고 배수구와 다리를 만들면서 환경이 파괴되는 모습을 내가 놀던 놀이터가 사라졌다고 표현한 점을 높은 평가 받아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문예창작 활동을 통한 문예자질 향상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은 올해로 14회째로, 전국에서 총 893명의 학생들이 1,783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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