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시설원예 연작장해 개선 추진
- 시설채소 생산량 증대 및 품질향상 기대 -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9-23 09:38:32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매년 반복되는 시설하우스 토양의 연작장해를 개선하기 위하여 토양훈증제와 밀기울 분해 미생물 처리를 이용한 시설원예 연작장해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주천면, 수주면 등 10농가 5ha의 면적에 3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밀기울 발효제 2,000kg과 토양훈증제 350kg을 공급하여 시설하우스 토양에 처리 하였으며, 현재 토마토, 오이 등이 정상적인 생육을 유지하여 한참 수확중에 있다. 

연작장해 개선사업은 다년간 시설하우스 재배로 문제가 발생한 토양에 밀기울 발효제 및 토양 훈증제를 처리하여 토양 선충 및 각종 병해를 방제하고 토양의 물리성도 개선하는 사업으로 농작물의 생산량 증대와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 

영월군의 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은 105ha로 화훼, 토마토, 오이, 풋고추 등이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품질도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이석준 소장은 금년에 연작장해 개선사업이 시설채소 재배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연작장해로 인한 병해충 방제와 토양 물리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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