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아산도서관, 신정근 교수 특강
김형태 | 기사입력 2014-09-23 12:36:59

[아산=김형태기자] 아산도서관(관장 박재명)은 19일(금)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강을 운영했다.

아산지역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철학으로 인문학 열풍을 주도한 신정근 교수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논어의 글귀를 통해 우리 삶의 이야기를 재해석하고, 옛 군자의 지혜를 벗하며, 쉬우면서도 깊은맛이 느껴지는 논어의 매력에 푹빠져 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강에 참여한 나정희 학부모는 “인문학 특강을 통해서 동양고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젊은 날에 동양고전을 접하고 공부하였다면, 내 삶이 더 윤택해주고 풍요롭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리 아이들에게 논어를 통해 옛 군자들의 가르침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문학 특강은 ▲9월 26일(금) 신정근(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교수,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저자) ▲10월 10일(금), 17일(금), 김영건(선비정신과 풍류문화연구소) ▲10월 24일(금), 31일(금), 장영란(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그리스 신화와 철학으로 보는 영혼의 역사’ 저자) 등이 계속 운영되어지며,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인문학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도서관(041-541-102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_아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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