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진플라임(대표이사 김익환)이 10월 1일 우진테크노밸리 준공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열흘간 ‘오픈하우스 2014’를 개최한다.

(주)우진플라임은 10월 1일 본사 소재지를 보은군으로 이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를 국내 최대 규모의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 산업단지로 천명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특수목적형 사출성형기를 비롯한 약 27종의 사출성형기종의 시연 및 공장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오픈하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우진플라임은 2012년 10월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당시 2018년까지 투자를 완료하기로 하였으나, 2013년 9월 우진테크노밸리 착공식 이후 불과 1년만에 오픈하우스를 개최하는 등 놀라운 추진력으로 사업계획을 조기 달성했다.

우진테크로밸리의 준공은 보은군 지역경제의 발전효과를 예상보다 빠르게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에는 총 6개로 구분된 대부분의 사출성형기 생산 공장동이 완료되었으며, 직원거주를 위한 기숙사 2개동 200세대와 전국 사출성형과 사출금형 교육의 메카가 될 기술교육원이 정상추진중이다.

또한, 인천에서 이주하여 거주하게 될 직원아파트 300세대 역시 매우 빠른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주)우진플라임은 이번 행사시 공사로 인하여 불편을 겪었을 주민들을 위한 감사의 뜻으로 10월 11일 직원과 주민들의 화합행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요식자재와 건설자재를 보은군 내에서 구매하고 보은군민 우선채용 정책과 더불어 지역과 융화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는 상생의 기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제품의 품질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산업단지 기반시설 적기 제공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준 보은군청과 적극 협력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