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밀양시, 직원 친절이 우선
- 간부공무원 친절교육부터 시작 -
조진섭 | 기사입력 2014-09-24 10:39:48

밀양시는 23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절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직원 친절 교육에 돌입했다.

시는 첫 번째 교육 대상을 간부공무원으로 정하여 부서장 먼저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친절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앞으로 진행될 친절 교육에 전직원이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8월 20일 교보생명의 다윈서비스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거해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의 김명숙 수석CS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소통하는 '밀양시청', 통하는 CS코칭 스킬』이라는 주제로 서비스 환경의 변화, 고객만족의 의미, '정부 3.0' 우리가 만드는 고객만족 가치, 관계 성향 진단과 분석을 통한 CS코칭 스킬 등으로 진행됐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대적으로 시민이 중심에 있고 시민이 왕이라며 시민들로부터 가장 먼저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부문은 바로 친절"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공무원이 친절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야 하며, 친절도 학습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서 적절한 시기에 지속적인 친절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간부공무원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친절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행복한 밀양시, 직원 친절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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