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찾아가는 영상문화서비스’ 마을 이야기 호응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24 11:13:24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상문화서비스’가 지난달 30일 소라면 풍류마을, 지난 20일 돌산읍 평사마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순천의료원과 문규준 한의원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한방침 등 의료봉사를, 전라남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장수사진 전달식과 노래공연,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의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상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풍류마을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디지털교육을 받고 직접 찍은 사진으로 조형물을 만들어 선보이기도 했다.

돌산읍 평사마을 차병길 이장은 “전남영상위원회에서 외진 곳까지 직접 방문해의료봉사와 미용서비스를 해주어 너무 기쁘다”고 흡족해했다.

전남영상위 김민호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문화서비스 및 미디어 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공유하는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영상문화 서비스’는 매년 섬이나 농・어촌 등 문화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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