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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기간 중 마지막 날인 28일을 “제1회 중국 유학생의 날”로 선포하고, 매년 중국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등 부산 경남 7개 대학 유학생 500여명이 참가하는“중국유학생 다모여-중국 유학생의 날”선포식은 유학생들이 대중국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중교류의 다변화와 다양화에 앞장서기 위해서 마련됐다.
참가 유학생들은 28일 오후2시 축제 주무대인 화교중고교에서 선포식이 끝난 뒤 대학별로 중국노래․춤 등 무대공연과 함께 대학별 부스를 마련해 전시․체험 등 다양한 중국문화를 소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자로 나서 중국 관광객들의 안내도 맡고 각종 편의도 제공하게 된다.
동구는 차이나타운 축제기간중 중국 유학생의 날 선포를 계기로 중국과 협력관계가 공고히 될 뿐만 아니라 교류가 더욱 다양해지고 다변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중국 유학생의 날 선포식엔 박삼석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재희 축제추진위원장, 7개 대학 중국유학생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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