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면민 만남의 날과 메밀묵 한마당 잔치 열어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9-24 19:22:38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 마련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기대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 창수면(면장 강덕구)에서는 오는 9월 27일 옛 창수중학교 교정에서 ‘맛과 흥, 추억이 있는 고향’이라는 주제로 ‘제8회 창수 면민 만남의 날’ 및 ‘제6회 창수 전통 메밀묵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 마련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기대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 마련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기대

창수면 체육회, 창수 메밀 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모든 면민들과 출향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향토 음식과 신명나는 공연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기는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메밀묵잔치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2년마다 열리는 면민 만남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주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면민 체육대회와 함께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이마음 등의 초청가수 공연과 국악, 색소폰 공연도 열린다. 또한 윷놀이, 화살꽃기, 엿물고 달 리기, 새끼 길게 꼬기 등 관광객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메밀묵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밀은 풍부한 필수아미노산과 소화효소로 영양은 물론 비만과 변비에 좋다. 특히 메밀 속의 루틴은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고 모세혈관의 탄력성을 지켜 고혈압 예방에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덕구 창수면장은 “우리 지역에서 나는 메밀을 활용해 전통향토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면민 만남의 날과 축제를 함께 개최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출향인 에게는 화합의 장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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