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증 예방홍보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25 08:16:10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가 됨에 따라 가을철 야외작업. 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마을에 쯔쯔가무시 예방 기피제와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건강 교실 운영, 각종 행사시 홍보관 운영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가장 대표적인 발열성 질환으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법정감염병으로 주 증상으로는 약 2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 결막충혈 등 심한 감기증상이 나타나며 진드기에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고 피부발진이 나타난다. 

특히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겉옷에 기피제와 같은 예방약품을 뿌리고 긴 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야 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는 행위, 앉거나 눕는 행위를 자제하여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옷의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해야 하며 작업복은 세탁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야외작업 시에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감기몸살 증세와 함께 벌레에 물린 자국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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