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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9월 25일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동의보감촌 동의전에서 지리산둘레길 5개 시․군 기관장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지리산둘레길 5개 시․군인 산청군, 함양군, 하동군, 남원시, 구례군 자치단체장과 산림청 숲길정책팀장,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참석한가운데 지리산둘레길 운영상황 보고, 5개 지자체 공동사업제안, 지리산 둘레길 걷기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으로는 지자체별로 좋은 길을 가꾸면서 동시에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10월말 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산청에서 개최되는 둘레길 걷기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운영관리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리산둘레길 전반에 대한 평가보고를 통해 지리산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지리산둘레길 장기발전 계획을 논의 하는 자리인 만큼 협의회를 통해 제반 현안사항을 공유하여 지리산둘레길 가치를 새기고 지리산권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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