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25일 도라지 시범사업 평가회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25 11:34:37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북면 화해리 도라지재배 포장에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는 정읍 도라지연구회(회장 이호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라지 월동관리 기술교육과 도라지 전시 및 포장견학 등으로 추진된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회원 간 영농정보도 교류했다.

참석 회원들은 또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화합과 우의도 다졌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도라지 재배시범사업을 추진, 도라지 재배규모가지난해 1ha에서 올해 19ha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도라지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정읍에 적합한 재배기술이 정립되어 가고 있고 작황이 좋아 내년에 품질 좋은 정읍도라지 상품이 다량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7~8월에 보라색과 흰색의 꽃이 피고, 식용과 약용, 절화용으로 재배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고 기침과 가래, 인후통, 배뇨 곤란(排尿困難), 설사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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