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노인종합복지관 개관 9주년 기념식 및 '덩더쿵 어울 한마당' 행사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25 15:02:39

창원시 진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미) 개관 9주년 기념식 및 덩더쿵 어울 한마당 행사가 9월 25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관 9주년을 맞아 복지관의 발전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서예, 수묵화 전시회 및 한국무용, 노래, 댄스 등 발표회 참여를 통하여 그동안 닦은 솜씨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으며, 건강부스,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창원LG전자 임직원 봉사단’의 후원으로 무료 점심을 제공받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지미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꽃보다 아름다운 황혼을 위해 다양한 여가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참여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해노인종합복지관 개관 9주년 기념식 및 '덩더쿵 어울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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