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인 역시 ~ 토종 와인의 대표 선두주자 맞네 ~”
이부윤 | 기사입력 2014-09-26 10:01:08

와인향 물씬 풍기는‘제5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달콤한 영동 와인에 사로 잡혔다.

포도·와인 산업 특구인 영동지역에서 농가가 직접 재배한 포도로 빚은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와인 100여종을 맛보기 위해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축제장을 찾고 있다.

농가 와이너리 대표가 구수한 사투리로 해주는 와인이야기와 함께 발효기술과 숙성기간이 달라 모두 맛과 향이 독특한 와인을 한자리에서 시음할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샤토미소’, 2012년 국제 소믈리에 대회에서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세계 각국의 소믈리에 입맛을 사로잡은‘컨츄리 와인’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포도에 효모만 사용해 빚어낸 △여포의 꿈 △필 와인 △샤토비아드 △비단강숲 와인 △갈기산 와인 △르보까쥬 와인 △에덴와인 △둘레와인 △시나브로와인 △백마산와인 등 도 전시·시음 부스서 관광객들에게 토종 와인의 달콤한 맛을 보여줬다.

김상진(35. 김천시 평화동)씨는“영동에서 생산된 좋은 포도로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닌 최고의 와인을 축제장에서 모두 맛 본거 같다”며“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좋은 와인이다”고 말했다.

농가마다 특색있는 와인 개발과 차별화된 와인전용 포장재, 라벨로 영동와인의 이미지를 부각시켜온 노력이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결실을 맺고 있다.

군 관계자는“축제장에서 영동 와인이 소비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재확인 했다”며“브랜드 가치를 높여 해외 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와인축제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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