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니산 개천大축제 열려
정희정 | 기사입력 2014-09-26 10:28:26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개천대축제와 군민한마당의 장으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강화공설운동장과 마니산 일원에서 “2014 제7회 강화마니산 개천大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 개천대축제의 전야제는 10월 2일(목) 저녁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막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풍물놀이와 강화군립합창단 공연, 칠선녀 성무, OBS 특집 공개방송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개천절인 10월 3일(금)에는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천대제’가 엄숙히 봉행되며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는 단군대제 봉행, 제2회 강화 전국 국악 경대회, 학생사생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10월 4일(토)에는 용두레질 소리,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 인디밴드 ‘사운드박스’ 콘서트가10월 5일(일)에는 ‘국학기공’ 시범공연 및 지역예술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강화 특산품 경매 이벤트, 농수특산물 판매 장터, 기(氣) 체험 프로그램, 핸드폰 사진 대회, 전통 민속놀이, 쑥전·쑥개떡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화문석만들기, 칠보공예,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그리기 등민속과 전통에 관한 각종 프로그램과 가족을 위한 체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되며 등산로에서는 강화사진영상회 사진전시회가 개최된다.

매년 개천대제가 열리는 강화 마니산의 참성단은 단군왕검의 전설이 서려있는데다 전국 제일의 생기(氣)발원처로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등 성화 채화지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군 관계자는 “단군왕검의 전설이 서려있고 개천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그 뜻을 기념하는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올해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성공리에 개최되고 있고 마니산을 찾기에 매우 좋은 계절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풍요로운 축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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