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국회의원(수원 장안)이 제 23차 구주협의회 연례 확대의원총회 및 OECD 글로벌 의회 네트워크 회의에 대한민국 국회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구주협의회 의원총회는 매년 가을 회기 중 OECD와 공동으로 세계경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OECD 회원국 중 구주협의회 비회원국을 초청해 회원국이 직면한 경제, 교육, 고령화, 환경 등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서 OECD 관계자의 보고 청취와 회원국 국회의원간 정보공유를 위해 확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21차 구주협의회 연례확대의원 총회 및 OECD 글로벌 의회 네트워크 회의는 9월29일부터 2일까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구부협의회 본부) 및 파리(OECD 본부)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이찬열 의원은 호세 양헬 구리아 (Jose Angel Gurria) OECD 사무총장과 도라 바코야니스(Dora Bakoyannis) 정치․민주주의 위원장과 면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정치 민주주의 위원회 회의와 의원총회 확대회의에 참석해 ECD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국과 유럽 평의회가 지속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찬열 의원은 “구주협의회 연례확대의원 총회 및 OECD 글로벌 의회 네트워크 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하는 것을 영예로 생각한다”며 “구주협의회 비회원국 의원으로 참석하지만 토의, 표결 등 회원국 의원과 동일한 권리를 갖고 한국과 유럽간 의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