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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로컬투어사업단이 소규모 수학여행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 로컬투어사업단에 따르면 9월 30일 2박 3일간의 인천 대건고 학생 67명의 수학여행단을 시작으로 10월 한달간 총 5개교 626명의 수학여행단이 인제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한다.
지난 7월 교육부가 안전을 전제로 한 100~150명 미만의 소규모 수학여행을 재개하면서 세월호 사건이후 침체되었던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인제군 로컬투어사업단은 관내 일반 관광자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수학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학여행 담당교사 및 마을별 자매결연학교 등을 통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사건이후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사항이 커짐에 따라 지난 8월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강원도 농촌체험 휴양마을 협의회가 연계하여 실시한 수학여행안전요원교육에 관내 체험휴양마을 사무장 등 17명을 이수토록 하는 등 마을별 농촌관광인력 역량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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