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루 원성1동, 가을맞이 체험프로그램 큰 호응 얻어!
에코백(장바구니)만들기, 하트 향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유은하 | 기사입력 2014-09-29 15:48:14

[천안=유은하 기자] 천안시 원성1동(동장 김충구)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주민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에코백(장바구니)만들기와, 하트향초만들기 2가지로 지난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에코백 만들기는 아무 그림과 색이 없는 천 재질의 가방위에 특수염색용 크레파스로 내가 원하는 그림과 글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7살 윤서는 달팽이와 토끼를, 영찬이는 게임캐릭터인 광전사 치노를 그렸다.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노는 모습만 보았던 엄마들은 그림에 집중하는 자녀들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기특해 했고, 아이들은 엄마의 응원과 칭찬에 더 신나는 모습이었다.

하트향초만들기도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용한 왁스는 콩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만든 ‘소이왁스’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여기에 천연 에센셜오일을 사용하여 우울증, 불면증에도 좋은 건강한 양초를 만들 수 있었다.

작은 티라이트 향초지만 레몬그라스의 은은한 향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4살 난 딸과 함께 2가지 체험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한 박세연씨는 “딸이 아직 어리지만 좋은 경험이 됐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김충구 동장은 오는 10월 18일 제2회 행복마루 고사리 나눔장터를 개최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이 외에도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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