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관광주간 맞이 예술행사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29 15:43:06

문화의 달과 관광주간<9. 25~10.5)인 10월을 맞아 강진에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10월에 열리는 대규모 지역단위 공연행사인 ‘전남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발’이 이 지역 강진아트홀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10일 개막해서 26일까지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연극, 뮤지컬, 갈라쇼, 오케스트라 협연 등 8개의 대형 공연물들의 경연행사다.

이 페스티발은 전남문화재단이 공연비 전액을 지원하는 행사로, 당초 각 지지자체들끼리의 치열한 유치경쟁 끝에 강진군이 개최권을 확보한 것이다. 따라서 이들 공연행사에 대한 지역주민의 모든 관람료는 무료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으로 국립합창단의 <행복나눔콘서트>가 16일 밤 7시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인형극’ <비비각시>가 2일 오후 2시 아트홀 소공연장에 막을 올린다.

아트홀 전시행사로는 <청년작가초대_김보미전>이 10월 19일까지 열리고, <예인회전>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목민심서 서예대전>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시문학파기념관에서도 풍성한 가을맞이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찾아가는 시문학파기념관’ <‘한옥마을 달빛콘서트>가 성전 달빛한옥마을에서 11일 오후 6시에 열리고, ’시와 노래 콘서트‘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가 16일 오후 6시 30분에 영랑생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북까페에서는 <청자와 모란의 만남전>이 열린다.

2013년 전국지자체 문화예술지수평가에서 전국 10위, 군단위 지자체로는 1위를 차지한 강진군에서는 지역주민과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1주일간 매일 문화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들은 전액 군비 투입 없이 국․도비 지원액으로 치러진다.

강진아트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각종 지원단체로부터 그동안 2011년 13건 1억8천 6백만원, 2012년 7건 1억3천8백만원, 2013년 10건 2억2천5백만원, 2014년 19건 2억8천5백만원 등 총 49건에 공연가 8억 3천 4백만원을 공모사업과 자체섭외를 통해 군비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아트홀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시문학파 기념관에서는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서 15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5억원씩 지원을 받아 <시가 꽃피는 마을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문화재청으로부터 2013년 <생생문화제>사업비 3천만원, 2014년 5천만원을 지원 받아 운영하고 있다.

문의 강진아트홀(430-3977), 시문학파기념관(3186)

강진의 10월 감성愛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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