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인애학교, 제11회 천안시 사회복지축제 참가
유은하 | 기사입력 2014-09-29 16:29:38

[천안=유은하 기자] 천안인애학교(교장 한상경)는 2014년 9월 27일(토)에 천안시 오륜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천안시 사회복지축제(Happy Festival)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참가는 지역사회의 행사참가를 통하여 천안인애학교와 학교기업 해미래를 홍보하고 생산품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천안인애학교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치어리더팀 ‘여우별’과 사물놀이팀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무대에 올랐다.. 천안인애학교 치어리더팀 ‘여우별’과 사물놀이팀은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을 한 우수한 팀으로 이번 축하무대를 통해 행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으며, 이날 수상의 기쁨도 함께하였다.

또한, 천안인애학교 학교기업 ‘해미래’가 상품판매부스와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는데. 상품판매부스에는 천안인애학교 전공과와 학교기업 해미래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였다. 판매물품으로는 도자기류, 악세사리류, 천연제품, 화분류, 음료 등을 판매하였다.

천안인애학교 전공과와 학교기업 해미래의 제품들은 지역 내에서도 저렴하면서도 질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체험부스로는 리본만들기와 다육식물심기 체험을 준비하여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특히 가족과 함께 온 어린 꼬마손님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체험 후에는 행사의 참여의 기쁨을 배로 늘려줄 수 있었다. 또한 이 자리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도 방문하여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헤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을 표했으며, 천안인애학교 제품의 우수성과 학생들의 솜씨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천안인애학교는 지속적인 지역 행사 참여 및 홍보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사회와 함께 간다는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장애인식의 개선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취업확대에 이바지하고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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