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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정종만)은 9월 29일 도시의 미관을 망치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조사 및 수거를 실시하였다.
불법현수막 내용의 대다수는 오피스텔, 상가 등의 광고를 하는 내용이 9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개인적인 신상을 비방하는 선전적인 내용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현수막을 게시하기 위해서는 광고협회(☎265-9770)에 접수 및 추첨을 받아 지정장소에 게시해야 한다. 하지만 단속의 틈을 타 시민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 등에 불법으로 게시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대다수의 주민들은 불법현수막 처리법에 대해 정확히 알지지 못한 채 눈살을 찌푸리며 불법현수막이 달린 거리를 계속해서 지나다니는 경우가 일상이다.
정종만 중앙동장은 “도심의 가로수에 보기 싫게 걸린 현수막을 본 경우에는 중앙동 주민센터로(272-5200) 또는 성산구청 광고물담당(☎272-4746)으로 전화연락을 하면 담당자가 나가 확인하고 처리한다”며 “언제나 열려있는 중앙동 주민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불법현수막 수거하는 과정을 지켜본 주민들은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이 철거되는 과정을 보니 가슴이 후련하다”며 “더욱더 도시의 미관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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