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RGC 전국 로봇 페스티벌
로봇과 함께한 감동, 행복 ,열기가 가득
김형태 | 기사입력 2014-09-29 20:20:03

[아산=김형태기자] 탕정 지중해 마을과 어우러진 가장 창의적인 전국 단위 첨단문화행사!


제5회 DOWA RGC 전국 로봇 페스티벌 시민들과 아이들의 집중된 관심을 받은 직립보행형 로봇(사진제공_아산시청)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아산 탕정 지중해 마을에서 개최된 제5회 RGC 전국로봇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맞은 ‘제5회 DOWA RGC 전국 로봇 페스티벌(DOWA RGC : Dream Of World City Asan Robot Game Challenge)’은 이틀간 약 삼만여명이 참여했을 것으로 추산되며 삼삼오오 가족단위의 경기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새로운 로봇세상을 만나는 기쁨과 신비로움으로 하루해가 지나는 줄 모르고 마감시간을 연장해 가며 축제작을 뜨겁게 달궜다.

7총 9개 정식 종목(로봇올림픽, 로봇댄스,로봇퍼포먼스,로봇격투기,배틀축구,과학상자창작로봇,가족로봇대회,주니어로봇축구,특기적성로봇)에 총 3,000여명이 사전 신청하여 1,600명이 참가하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일찌감치 인터넷 접수를 마쳤던 가족경기는 참여 신청 희망자들이 몰려들면서 28일 하루 예정이었던 경기를 27과 28일 이틀 동안 경기를 진행하도록 확대하였고 배틀축구와 격투기등 여러 종목에서 전국에서 몰려든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승리의 환호성과 탄성이 넘쳐 박진감 있는 경기로 인기를 몰았다.

또한 ‘풍덩 아산속으로’ 라는 아산의 홍보송에 맞추어 온천과 가을이라는 테마로 경연을 펼친 로봇 퍼포먼스 종목은 지역의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줄 수 있었으며 이번 대회 처음으로 도입된 ‘지능형 휴머노이드 올림픽(육상, 농구등)’ 종목은 영상처리 센서를 이용한 가장 고난이도의 경기로 전국 최고의 로봇 고수들이 모여 밤 늦게 까지 경기를 하며 세계 제일의 로봇 공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외 폐품을 활용한 대형 로봇작품들의 전시등 평소 접해 볼수 없는 풍성하고 다양한 로봇들을 활요한 체험과 전시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로봇페스티벌 기간에는 ‘탕정 지중해 마을’의 마을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로봇과 지역사회의 밀착형 행사로 기획되어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도 이어졌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좋은 사례가 되었으며 아산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우는 ‘탕정 지중해 마을’이 아름다운 특성화 마을로 전국에 많이 소개되는 기회가 되었다.

전국적으로 로봇대회가 쇠퇴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산에서 열리는 RGC로봇페스티벌은 지자체 주최행사로 이례적으로 계속적인 성장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가장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로봇대회의 우수사례로 뽑혀 여러 지역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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