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함께하자!” 동구, 아동․청소년 희망돋움 캠프 성료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30 13:37:37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지난 9월 27~28일(1박 2일간)까지 곡성 생태체험관에서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서비스 이용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친구야∼함께하자” 희망돋음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희망돋음캠프는 대상 아동들의 신체적·정서적 긴장 해소와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성 증진 및 분노 조절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캠프 내용은 △인형극을 통한 내 마음 전달하기 △나도 화를 참을 수 있어요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으로 구성돼 사회성 기술과 자존감 향상을 꾀하고, 체험과 학습을 통해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이해하며, 갈등해결 방법을 배워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9월 24~26일(2박 3일간)은 정신건강증진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담양 방아재 인근에서 한마음캠프를 다녀왔다.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기술을 점검하여 독립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석 회원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일상생활 속의 스트레스 해소 및 공동체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생명존중교육 등의 지속적인 예방교육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돋음캠프 한마음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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