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 9월 통합사례관리회의
자산동주민센터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대상자 지원방안 모색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30 14:09:03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9월 29일 자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참여한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는 지난 7월 사례회의 때, 많은 양의 쓰레기를 모아두어 문제가 된 독거노인가구의 집수리 추가적인 욕구를 해결하고, 부의 결핵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자가정, 자녀의 가출과 실직 및 방한이 되지 않는 집으로 인해 경제․건강문제로 힘겨워하는 부자가정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임재춘 희망복지지원단장의 사회로 통합사례관리사 사례 발표 및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천부곡사회복지관, 김천노인종합복지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YMCA복지사업위원회, 김천종합자원봉사센터, 동그라미봉사단 등의 희망찾기 자문단과 유한킴벌리,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 자산동․아포읍협의체 위원, 읍면동 담당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한 자산동장은 “회의에 참석해 보니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 같다. 우리 동도 읍면동복지협의체 민관협력 시범지역으로써 지역복지를 활성화 하는 것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회의에는 특별히 읍면동 협의체 위원분들이 참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어서 진정한 민관협력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현장의 제일 가까운 곳에서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더불어 김천시에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질 수 있도록 많은 활동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9월 통합사례관리회의(주민생활지원과)1
9월 통합사례관리회의(주민생활지원과)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